-
'죽은 처남' 개에 다리 잃었는데, 알고보니 처남 목숨 앗아간 개
영국에서 한 남성이 반려견에 물려 두 다리를 절단하는 일이 발생했다. 넉 달 전 사망한 그의 처남도 이 반려견에 물려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. 패혈증 클리닉 중환자실
-
女 "노예"라 부르고 수면제 먹인다…이게 EBS 7세 어린이 만화
지난 7월 29일 경기도 고양시 EBS 정문 앞에서 '정치하는 엄마들'이 EBS ‘포텐독’ 몰아보기 편성 중지와 다시보기 중단 및 EBS 제작 가이드라인 제작 요구’ 기자회견을
-
‘토리 아빠 왔어요’ 펫페어 찾은 윤석열 “개 식용 반대”
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9일 “토론회 때도 (저는) 개 식용을 반대한다고 분명히 말했다”며 “형사처벌 등의 법제화는 국민 합의를 거쳐야 하는 문제다, 이런 뜻”이라고 밝혔다
-
말 안 듣는 ‘말’에 발길질, 따귀 세례…여우사냥 후 생긴 일[영상]
영국 잉글랜드의 한 사냥터. 여우 사냥을 마친 한 기수가 말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. 기수가 차에 태우려 하자 말은 도망가려 한다. 그때 뒤에서 여성 기수가 나타난다. 여성 기수
-
"로봇 밥 주든말든 패대기나 치지말라" 이승환 비꼰 진중권
가수 이승환(왼쪽)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. 연합뉴스·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'로봇학대 논란'을 두둔한 가수 이승환을 향해 "사람들 보는
-
'2m 뱀' 쥐고흔든 용감한 꼬마…그옆에 있던 아빠의 정체
매트 라이트의 두 살 배기 아들인 반조가 2m 넘는 비단뱀의 꼬리를 잡고 뱀을 풀밭으로 끌어내고 있다. [인스타그램 캡처] 호주의 두 살 난 아기가 두려움 없이 2m 길이의 뱀을
-
말타고 채찍 휘둘러…난민을 짐승처럼 다룬 美 국경순찰대
19일(현지시간) 텍사스 델 리오 다리 근처의 리오 그란데 강둑에서 아이티 이민자가 야영지로 들어가는 것을 말을 탄 미국 국경 순찰대가 막고있다. [AFP 연합뉴스] 미국 기마
-
"책임비 10만원·고밥비 50만원" 길고양이 입양비 불법 아니냐 [법잇슈]
유기동물을 구조한 뒤 임시 보호하다 입양을 보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. 사진은 유기동물 보호·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에 등록된 입양 홍보용 길고양이 사진. [포인핸드 캡처] 세상에
-
오토바이에 강아지 매단채 질주…"눈을 의심했다" 시민 분노
동물권단체 케어 인스타그램 캡처 광주 도심에서 오토바이 앞에 강아지를 매단 채 주행하고 있다는 제보가 동물보호단체에 접수됐다. 13일 동물권 비영리단체 ‘케어’에 따르면 최근
-
[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] 백인은 ‘백인에 희생된 흑인’ 그릴 자격 없나
━ 표현의 자유와 정치적 올바름 데이나 셧츠의 그림 ‘열린 관’이 2017년 휘트니 비엔날레에 전시된 모습. [AP=연합뉴스] “유기견을 키운다는 게 진짜 대단한 것 같아
-
1500만 ‘펫심’ 잡아라…‘개 식용 금지’ 화두로 떠올라
━ 대선주자들 반려동물 복지 경쟁 “한 나라의 위대성과 그 도덕성은 동물을 다루는 태도로 판단할 수 있다.”(마하트마 간디) 대한민국호를 이끌어갈 차기 주자들이 대선을
-
“무시당해 화났다”…털 깎던 강아지 목 조른 애견미용사 [영상]
애견미용사에게 학대당하는 강아지. [KBS 뉴스 방송화면 캡처] 대전의 한 애견미용 업체에서 미용사가 강아지를 학대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. 지난 24일 KBS 뉴
-
정세균 “기초 의료 보장 등 반려동물 돌봄 국가가 책임”
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이들을 겨냥한 정치권의 정책도 세심해지고 있다. 정세균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9일 “반려동물 돌봄을 국가
-
[르포] 폭염 속 오물 쓴채 갇히거나 죽은 개 80마리…견주 “동물학대 없었다” [영상]
18일 오후 경북 구미시 인의동 변두리. 밭 사이로 난 길을 굽이굽이 들어가자 저 멀리 검은 가림막을 씌운 가건물이 눈에 띄었다. 꽤 먼 거리에서도 악취가 풍겨오고 가까이 다가서
-
첫 '물고기 동물학대' 판단…산천어 축제는 왜 학대 아닐까
살아있는 물고기를 길바닥에 내던진 어류양식업자의 행위가 동물 학대라는 경찰의 판단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. 동물권단체는 ‘긍정적인 변화’라는 입장이지만, 일각에서는 ‘코미디’라
-
살아있는 상어 이빨로 맥주캔 딴 美인플루언서 "재미 위해"
상어 이빨을 이용해 캔을 따고 있는 사람들. 유튜브 캡처 미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살아있는 상어의 이빨로 캔을 따는 영상을 공개해 ‘동물학대’ 논란이 일었다. 지난 12일(
-
“치킨배달비 6000원, 남는 게 없다” 폐업률 78%
장사 접은 아빠의 한숨, 알바 잃은 자식의 눈물, 살까 말까 집었다 놓는 엄마의 망설임…. 이렇게 창업, 폐업, 최저임금, 물가라는 사회상이 고스란히 버무려있는 ‘만만한’ 먹을거
-
"가정폭력범에 웬 공로상?" 조니 뎁, 상 타자마자 또 논란
지난해 7월 영국 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한 조니 뎁. EPA=연합뉴스 영화배우 조니 뎁(58)이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. 스페인의 유명 영화제인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
-
말 안 듣는 말에…선수는 눈물 쏟고 감독은 주먹 휘둘렀다
여자 근대 5종 독일팀 감독이 경기 중 선수의 말(馬)에게 주먹을 휘두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. 국제 근대5종연맹(UIPM) 측이 감독에게 징계를 내리며 사건은
-
서장훈 약속 지킨 전웅태 "멘털 잡아준건 내 등 뒤, 진화 형"
한국 근대5종 정진화가 전웅태의 등을 보며 달리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(정)진화 형이 ‘그래도 다른 선수가 아닌 네 등을 보며 결승선을 통과해 마음이 편했다’고 말해줬어요.
-
"전기충격기로 찌리릿"…디시갤 '길고양이 학대' 전시 논란
'길고양이 이야기' 갤러리에서 이용자들이 공유한 길고양이 사체. 온라인 캡처 “생명에 지장 없으면서 재밌는 방법은 전기충격기로 찌리릿 해주는 거.”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
-
'물고문·채찍질' 길고양이 학대 사진 올린 커뮤니티 사라질까
고양이 자료사진. 중앙포토 길고양이를 학대·살해한 뒤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논란이 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정치권에서도 동물학대 촬영물 유포를 방지하기 위한
-
애견미용실에 CCTV 의무화…댕댕이 미용 스트레스 고민 덜어
지난해 7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'2020 반려동물박람회'에 참가한 애견미용학원 부스에서 강사가 애견미용 시범을 보이고 있다. 송봉근 기자 정부가 애견 미용실에 폐쇄회
-
오늘도 6명이 개에 물린다…반려인 1500만 시대 新팬데믹?
시민이 반려견과 함께 한강시민공원을 산책하는 모습. 중앙포토 “개 물림 사고 낸 개는 골든래트리버가 아닌데, ‘문제견’으로 낙인찍히면 누가 책임지나요.” 최근 경기도 남양주